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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독서증(Hyperlexia)

의미를 알지 못한채, 문장만 읽는 증세. 아주 어렸을때(만 3세 미만)부터 독서를 '많이' 한 아이들에게 보이는 현상이다. 적당히 하면 문제 없지만 말이다. 나아가서 유사자폐(선천적인 자폐와는 달리, 육아의 문제 때문에 보이는 자폐. 시간이 걸리지만 치료는 가능하다) 현상까지 보인다.

어린아이에겐 일단 손으로 꼼지락 거리는걸 해야 한다는게 내 지론이다. 공부는 5세(만 4세)부터. 울 아기는 독서를 너무 안하는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가끔 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