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블로그

글쓴시간 2020/07/31 07:00

검은사막 모바일: 혼돈 업데이트

2019-07-04 에 "하둠"의 영역이란게 나왔다. 여태까지 했던건 엘리언 영역이었단다. 하둠에 가려면 "빛의 성수"라는게 필요하고, 당시 성수는 사실상 유료아이템이었다.

그래서 과금하는 사람과 무과금하는 사람과는 차이가 벌어지고 있었다. 하둠때문에. 하둠에서 나오는 아이템도 좋고, 경험치도 많이 얻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이벤트로 성수를 주긴 했지만 그때뿐이었다.

그러다가 2020-02-04에 "특수 지령"이라는게 생기면서 하루에 2개씩 무료로 주기 시작했다. 나도 그 기회를 타서 최소한 하둠의 지식을 얻어놓았고 최근에 마무리 되었다. 그게 바로 검은사막 모바일: 하둠영역 지식작 완료 이거다. 무과금 하는 사람도 숨통을 틔워준것이리라.

그리고 2020-07-21에 "혼돈"이 나왔다. 혼돈은 하둠과 엘리언을 통합한단다. ㅉㅉ. 물론 통합해도 성수는 여전히 유효하다. 아니 여전히 모자르다. 성수가 있으면 더 좋은 아이템이 나오니깐 말이다.

혼돈이 나오면서 현재 최고등급 아이템인 공허급 혼돈 아이템이 나왔는데 이 혼돈 아이템을 제작하려면 "혼돈의 축"이 필요하고, 혼돈의 축을 만드려면 "혼돈의 핵" 100개가 필요하다. 혼돈의 핵은 거래가 안되고, 혼돈의 축은 다행이 거래소에서 "1000 억 은화"에 살수 있다. 참고로 내가 여태까지 게임하면서 은화를 한푼도 안썼어도 1000억 은화 못 모았다. ^^

근데... 혼돈의 축을 먹었다. 오예!!!!!!

자고 일어나니 이런게 똭~ 난 첨에 혼돈의 핵인줄 알았다. 좀 길쭉해서 이상하다고만 생각. ㅎㅎ

바로 혼돈 장비 제작. 모아두었던걸 대부분 썼지만 안 아깝다.

공격력이 확 차이난다. 고투력들이 유료 아이템으로라도, 비싸게라도 판매하라는게 이런거 때문인가보다. 난 이제야 한개 만들었고 이것도 운이 매우 좋은 건데, 현재 전섭 1위는 6개 장비 모두 혼돈으로 제작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쨌든 고렙들은 축만 있으면 될텐데 축이 안나오니 문제란다.

자 이제.. 하나만 더 먹자. 한개 더 만들 재료는 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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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9

하나 더 득. 이번엔 흑정모드에서 먹었다.

글쓴이 윈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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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시간 2020/07/27 18:57

분류 문화,취미/검은사막 모바일

검은사막 모바일: 샤이 의상 정리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샤이가 입을 수 있는 의상을 모아보았다. 이 블로그에 의상에 대한 내용이 있는 경우 링크 걸어 놓았다.

의상에 계승무기가 있는 경우 ◆ 표기
의상에 각성무기가 있는 경우 ★ 표기 (샤이는 각성 없음)

※ 기본 옷

기본옷
샤메르 갑옷
칼라스 갑옷
모리그 갑옷
그루닐 갑옷
빨간코 갑옷
발란 갑옷

※ 샤이 전용 의상

두근두근 연금술 ◆
두근두근 연금술 (전설) ◆
콩닥콩닥 채집꾼 ◆
아롱다롱 노을빛 ◆
플로케스트라 ◆
똑딱똑딱 명탐정
반짝반짝 작은별 ◆ 2021.06.01
쫄랑쫄랑 심부름 ◆

※ 시즌 의상

한복
월향화
한겨울 눈꽃
한겨울 눈꽃II
호박요정
노엘
노엘II
크레요들
테르민네
마린 로망스
칸타빌레
코코 2021.07.20
마고리아의 무법자 2021.08.16
겨울의 꿈

※ 공용의상

카나페 ◆
슈다드 블리티션 ◆
키벨리우스A◆
키벨리우스B◆
엔트복◆
사막위장복◆
텀벙텀벙 낚시복
베니아 승마복
베네실
마르니스트
하이델 가면 무도회

※ 마을의상

칼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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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시간 2020/07/21 18:00

분류 문화,취미/검은사막 모바일

검은사막 모바일 샤이 의상: 테르민네

2020.07.21 에 업데이트 된 의상. 작년 여름 이후 신규 추가된 캐릭터를 위한 여름의상이 추가되는 중이다. 두번째로 테르민네가 추가되었다.

샤이의 의상은 다른 캐릭터의 그것과는 많이 달라 별도로 소개한다. 이렇게 하다 보면 샤이에겐 공용의상이 없어지려나.

검은사막 모바일: 샤이 의상 정리

글쓴이 윈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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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시간 2020/07/21 09:00

분류 이야기

OKR(Object, Key Result)

- 굳이 해석하자면 "목표 - 핵심 결과" 정도 되겠다.

- 구글에서 도입했다(시행했다)고 하는 OKR이 요즘 화제인듯 하다. 뭐 별로 감흥 없긴 하지만 말이다. 그래도 궁금해져서 이것저것 찾아봤다.

성취하고자 하는 정성(측정할 수 없는, 수치로 표현할 수 없는)적인 목표를 스스로 세우고, 목표에 얼마나 도달했는지에 대한 지표를 위해 핵심 결과를 도출한다. 즉 "핵심 결과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말이 가능해진다.

- KR은 예전에 있었던 KPI(Key Performance Indicator, 핵심 성과 지표)와 비슷해 보인다. 단지 목적이 다를뿐. KPI는 평가가 목적이지만, OKR은 누군가를 평가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다. 정성적인 목표를 정량적인 핵심 결과를 통해 평가하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인다. 약간 추상적일것도 같고 말이다.

- OKR 을 이야기 할 떄 같이 나오는 게 CFR 이다. 대화(Communication), 피드백(Feedback), 인정(Recognition) 이라는데, 과정을 중시하는 OKR과 맞닿는다. 대화를 통해 상대를 먼저 인정하고, 상대에게 피드백해주는 것.

대화의 기술도 중요하다고 한다. 이건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쓰겠다.

이런 대화, 피드백, 인정 같은 것들은 내생각에는 심리학과 관련되어있다고 본다. 심리학이라는가 사람의 마음을 연구하는 학문, 즉 인간의 행동을 연구하는 학문이기 때문이다. CFR 이던, OKR이던 모두 상대방이 나 또는 우리를 위해 무언가를 해주도록 유도하는게 목적이기 때문이다. 행동을 바꾸려면 행동이 어떠한 상황에서 어떻게 일어나는지 아는게 도움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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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필자 생각엔 대화의 기술에서 가장 중요한건 신뢰다. 상대방이 나의 말, 행동등을 믿게 만드는 것. 그리고 신뢰을 얻기 위한 처음은 공감이다. 너의 생각과 나의 생각이 다르지 않음을 확인하는 것.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항상 명심하고 있다. 반대로 공감되지 않는 상대방은 믿지 않는게 좋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글쓴이 윈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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