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 Code (Quick Response Code)는 이차원 코드의 일종이다. 1994년 덴소에서 Code read easily for the reader 라는 주제로 개발되었다. 바코드보다 작으면서, 더 많은 정보를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2000년 ISO 표준이 되었다.
http://windy.luru.net/ 의 QRCode
- 현재 덴소에서는 QR코드의 정확한 구현에 대해 특허권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에, 로열티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만약 QR Code 와 유사한 변종을 개발하려면 덴소의 허가가 필요할 수 있다. 모든 경우에 대해서 특허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다) QR 코드는 덴소의 트레이드 마크로 QR 코드라는 이름을 사용하려면 덴소의 트레이드 마크라는 것을 명시해야 한다. (생성된 이미지만 넣을 경우 명시해야 할 필요 없다)
- QR코드에는 L,M,Q,H등급의 오류 정정 등급이 있다. 최대 비트수는 가장 낮은 L등급 기준이며, 최소 비트수는 정정등급이 높은 H등급 기준이다. Reed-Solomon 오류 정정기법을 사용한다. (이 기법은 DVD에서 사용하는 기법과 비슷하다) 정정 등급이 높으면(오류를 잘 고칠 수 있으려면) 그만큼 넣을 수 있는 데이터가 줄어든다. H등급의 경우 프린트된 QR Code의 최대 30%가 손상되어도 복구할 수 있다.
- 2004년 QR 코드의 소형 버전인 Micro QR Code도 나와 있다.
- 0과 1을 구분할 수 있을 정도면 검은색과 흰색 이외의 색상을 사용해도 상관 없다.
- 비슷한 2D Code로 DataMatrix 나 Maxi Code 가 있다.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개발한 HCCB(High Capacity Color Barcode)라는 차세대 코드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