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방, 또는 집에서 나가지 못하거나 나가지 않는 사람을 부르는 일본어다. 한국어로 굳이 번역하자면 '은둔형 외톨이'정도가 된다. 일종의 사회 거부 현상으로 보는게 맞을 듯 하다. 정확한 정의는 없지만, '특별한 정신 장애 없이 6개월 이상 사회 생활을 하지 않는 상태'정도 되겠다. (사회생활이란 타인과의 관계를 맺는걸 의미하는 것으로 가족은 타인이 아니다)
히키코모리를 주제로 하는 에니도 많이 나와있다. 이미지는 "NHK에 어서오세요"
30대,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고,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그냥 혼자 있고 싶어 자신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인터넷 중독 증상도 쉽게 관찰된다. 인격장애나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등이 관찰되기 때문에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니트족(취업경쟁에서 밀려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청년 실업자)이나, 오타쿠나 폐인과는 다르다.
요즘 사회 문제되는 주요한 키워드는 '외톨이'인듯. 혼자서도 모든것을 할 수 있는건 그 반대로 사람을 외롭게 만든다고도 생각한다. 살아가는데 다른사람이 반드시 필요하면 외톨이는 없을테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