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메모리 가격 상승?
8GB이상의 메모리가 필요해서 그 정도는 사용해야 내가 필요한 어플들을 돌릴 수 있는데, 가격이 문제다. 지금 2GB 모듈이 5만원대, DDR3는 7만원대다. 이럴줄 알았으면 좀 무리해서라도 작년에 2.5만원 할 때 좀 사둘껄하는 생각도 든다. 4개 산것도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남.
문제는 메모리 값이 내려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앞으로 전망도 그렇고, 내가 봐도 그렇다. 원래 2GB의 적정 가격이 5만원대라고 보는데, 지금은 오르는 추세다.
윈도 Vista 64bit가 기본으로 1.2 GB정도 필요하다. (그러고 보니 64비트 OS는 OS 띄우면 1GB는 사용하는 듯) 즉 적어도 2GB는 있어야 웹 서핑이나 오피스라도 실행시키고, 4GB는 있어야 무거운 어플도 실행하기 쉬워진다는 의미다. 필자는 더 무거운 어플을 사용하기 때문에 8GiB도 가끔 모자르다는 느낌이 든다.
조만간 4GB모듈이 나올 예정이다. 서버 및 노트북용은 이미 나와있고, 데스크탑용 모듈이 아직 리테일 시장에는 없다. 이거 나오면 좀 싸지려남.
[ZEON + X58 쓸까부다]는 생각만 한다. ㅎㅁㅎ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