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자? 2
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소주 이야기.
- 소주는 여자가, 맥주는 남자가 판다. 맞는말! 처음처럼이 뜬 이유중 하나가 모델 구혜선때문이 아닐까 하고 생각중. 누군진 몰라도 구혜선을 광고에 캐스팅 한 사람 꽤 안목이 있는것 같다. 강남역에서 소주병에 위에 올라 앉아있던 CF보고 놀랬으니깐. ㅎㅁ...
- 대한민국 소주 산업의 양대 산맥인 두산과 진로는 각각 병뚜껑을 생산하는 계열사를 가지고 있다.
두산그룹의 계열사(지분 44.7%소유)인 삼화왕관
하이트-진로그룹이 대주주(지분 24.55%소유)인 세왕금속
재미있는건 삼화왕관은 참이슬 뚜껑을 세왕금속은 처음처럼의 뚜껑을 만든다.
삼화왕관은 경기/서울지역에 병뚜껑을 공급하는데, 경기도 이천에 진로의 참이슬 공장이 있고
세왕금속은 지방에 병뚜껑을 공급하는데, 강원도 강릉에 두산의 처음처럼 공장이 있다.
국세청 고시상 술 뚜껑에는 알코올 도수와 용량이 표시되어있는데, 이때문에 상대회사의 생산량이나 알콜 도수를 알게 된다. ㅎㅁ
상당히 재미있게 되었네...ㅎㅁ
2007년 4월당시 참이슬이 50%점유율 밑으로 가라앉았다는데요. ㅎㅁ
손님, 맞을래요?
저 동영상 보니깐 황당하던데...
2007년 5월 28일 KBS9시 뉴스에서 용산전자상가에 대한 실태를 고발했다고 하네요. 본건 아니지만 머 어제오늘 이야기는 아니니까요. 물건 보러갔다가 영 아니다 싶으면 욕하는건 기본, 인상 험악해지죠. 뉴스에 나온 매장에선 '기자가 약올렸다'라고 항변하지만, 글쎄요, 그 말이 씨도 안먹히는 이유는 워낙 당한 사람들이 많아서겠죠. 설령 약올렸다 해도 물건 판매하는 사람이 그러면 안되겠구요. 백화점에서 저랬어봐요, 당장 짤립니다. 일부상인요?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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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article/society/200705/20070528/1362818.html
차량 보험 사고 다발자
3년에 5회, 1년에 3회 (3년 3회, 1년 2회인 보험사도 있음) 이상 사고를 낸 운전자는 사고 다발자로 '불량 물건'으로 분류된다고 하네요. 좀 너무 하다 싶기도 한데 머 그거야 보험회사 맘이니깐. 특별할증(1%~6%)도 붙고, 이런 사람들에겐 자기신체사고와 자기차랑손해에 가입을 거부한다고 합니다.
여태까지 딱 한번 보험으로 처리했었는데 설마 그건 문제 안되겠죠. 자차보험. ㅎㅎ
50만원 이하의 사고는 무조건 보험처리하는게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위의 것 적용하면 그렇지도 않겠네요.
똥은 건강의 바로미터
프로이트는 아동의 발달과정에서 항문기(1~3세)에는 배변행위에 뭔가 해방감, 쾌감을 얻는다고 했다. 뭔가 만들었다는 사실에 뿌뜻해한다나. 나이들면서 그런건 없어지지만 배변후 더럽다고 바로 물내리지 말고 한번 보고 관찰하는 것은 건강을 쉽게 판단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이다.
◆ 똥의 색갈별 구분
갈색: 굿~!
황금색: 모유나 우유만 먹을때는 황금색이 나온다. 아기가 아닌이상 이건 불가능하다.
검은색: 위나 십이지장에 피가 날때. 피가 위산과 섞이면 검은색이 된다.
붉은색: 피가 나오는 것이다. 소장/대장의 출혈일 확률이 크다.
회백색: 담즙이 변을 통해 배설되지 않는 경우. 담도(담즙이 이동하는 통로)가 막혀 소화되지 않은것으로 담도암, 담낭암, 췌장암등을 의심해볼 수 있다.
◆ 똥의 냄새별 구분
정상적인 경우 냄새를 맡아도 참을만 하며, 구린 정도. ^^ 썩은듯한 냄새가 심하면 소화불량이나 유산균이 부족한 경우.
◆ 똥의 형태별 구분
이상적으로는 밀가루 반죽(국수용)정도의 무르기이다. 딱딱하면 변비를의심해볼 수 있다. 물에 뜨는 경우는 지방이 흡수가 덜된경우로 췌장이나 담낭의 소화기능이 제대로되지 않을때 나타난다.
◆ 똥의 양별
보통 바나나 2개 분량(400g)정도 나오면 정상이다.
◆ 똥과 관련된 잘못된 미신
숙변?
- 숙변은 없다. 가장 잘못된 것중 하나. 단식중에도 변을 보는것은 소장의 상피세포와 각장 분비물이 뭉친게 나오는 것이다.
대장 주름 사이에 변이 낀다?
대장은 주름이 있지만 대장의 운동으로 인해 펴진다. 따라서 변이 낄수가 없다.
숙변제거제를 먹으면 변이 많아지는데...
식이섬유를 많이 먹으면 몸속의 수분을 흡수에 양이 늘어난다. 변이 많아지는 것이 아니다.
변의 독성은 위험하다?
건강한 사람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위험]하지 않다는 얘기다. 이게 제대로 분해되지 않았으면 인류는 존재할 수 없다.
스테로이드 분자구조
조엘 테스트(Joel Test)
프로그래머에 대한 얘기다. 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현실적으로 평가가 필요한건 사실이다.
그에 대한 방법론이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이라는 분야에 속하며, 대학에서 컴퓨터를 전공했다면 필수를 듣는 수업중 하나다.
그중 조엘이라는 사람이 쓴 글이 요즘(아니 작년부터) 화자되고 있어 소개한다. 개발팀을 평가하는 방법중 하나라 보면 된다.
http://korean.joelonsoftware.com/Articles/TheJoelTest.html
지금 다니는 회사는 1점. 전에 다니던 회사는 5점 정도 된거 같다. 우리나라에서 이거 제대로 하는 곳이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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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orean.joelonsoftware.com/Articles/TheJoelTest.html
http://www.sei.cmu.edu/sema/welcome.html
차량점검: 23,300KM, 와이퍼 블레이드 교환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결국 교환. 닦아도 닦인게 아니니 말이다. 단 한번의 실수아닌 실수(앞유리에 얼음이 얼어있었는데 그냥 와이퍼 작동)로 와이퍼 망가지니 꽤 아깝기도 하고.
이번에 산건 현대 모비스에서 판매하는 윙 와이퍼. 날개달린 놈이다. ㅎㅎ 좋아야 할텐데...
추가
꽤 괜찮은듯. 예전꺼보단 맘에 든다. 윙이 주는 이점은 생각보다 좋지는 않은듯. 멋질꺼라 생각했는데, 와이퍼에 달려잇는 윙이 밖에서도 안에서도 잘 안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