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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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야기

유.로.축.제.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얏호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여기저기 거닐면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에버랜드에서 자랑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랑, 올림푸스 판타지가 시작된다. 여름, 일요일엔

21:00~21:20 문라이트 퍼레이드
21:40~22:00 올림푸스 판타지

의 시간에 하는데 정말 멋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음악이 신나고. 끝나도 그 음악이 귓가에 맴도는듯. ㅎㅎ 올림푸스 판타지는 불꽃놀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보는것이 좋겠다. 보기만 즐거운것이 아니라 내용도 있고, (악의 화신 하데스에 맞서,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를 구하기 위해 싸우는 라스타와 라이라의 일대기 ^^) 음향도 매우 신경쓴듯. 레이져도 나온다. 우와~

[장미원]도 [빅토리아원]이라 명명된 곳은 매우 추천. 사진찍기도 좋고, 주변 조명이 맘에 든다. 역시 에버랜드는 야간 개장할때 가야돼. ㅎㅎ (야간개장은 오후 5시이후에 입장하는 것을 말함. 일반 이용권 금액으로 자유이용권을 얻을 수 있음)

약간 주의사항이랄 것이 문라이트 퍼레이드나 올림푸스 판타지 공연을 할 때에는 주변 조명(놀이기구 포함)이 꺼지기 때문에 외딴곳에 있으면 길을 잃을 우려가 있다. 공연보러 가기 때문에 주변에 사람도 없다. ^^

요 아래 사진은 에버랜드 연간 회원권 뒷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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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시사,사회

원래는 월드컵 이야기를 별로 하지 않으려다가, 재미있는 글이 있어 한번 소개합니다.

중앙일보엔 차붐@월드컵이란 섹션이 있습니다. 수원 삼성 감독인 차범근의 기고를 통해 만들어집니다. 요즘은 MBC의 월드컵 해설 위원으로 인기 상한가죠. 어쨌든 그 섹션의 여섯번째글, [프랑스도 안다, 우리가 얼마나 독한지…]라는 글이 참 인상적이네요.

지난 토고전에서 2:1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종료 몇분 남겨놓고 볼을 돌려 시간을 버는 것에 대해, 저는 [괜찮다]고 봅니다. 볼을 돌린 상황이 [이렇네... 저렇네...]라고 말하는건 우리가 이겼을때나 할 수 있는 말이니까요.

조금 더 말하자면, 그 일에 대해 비꼴 수 있는 것도 우리가 이겼기 때문 아닐까요? 졌다면 그런 말이 안 나왔을거라 생각합니다. 바로 그 [이기기 위해~!] 그렇게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들에게 전 박수를 보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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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joins.com/issue/sports/200605/4611/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ctg=1403&Total_ID=232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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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야기

각종 ~데이

1월 14일: 다이어리데이 - 일기장/수첩 주고받는날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 초컬릿 받는날
2월 22일: 커플데이     - 2가 3번 겹치는 날
3월  3일: 삼겹살데이   - 삼겹살 먹는 날*
3월 14일: 화이트데이   - 사탕 주는날
4월 14일: 블랙데이     - 솔로들끼리 검은옷에 자장면 먹고 블랙커피 마시며 꽃바구니 전해주는 날.
5월  2일: 오이데이     - 오이 먹는 날*
5월  2일: 오리데이     - 오리 먹는 날*
5월  5일: 솜사탕데이   - 어린이날 아닌감. ^^
5월 14일: 로즈데이     - 연인에게 장미 선물
5월 14일: 옐로우데이   - 블랙데이에도 못 챙긴 사람끼리 카레 먹는날
6월 14일: 키스데이     - Kiss
7월 14일: 실버데이     - 은 악세서리 주고 받는날. 실버(부모님)에게 소개시켜주는날
8월 14일: 그린데이     - 연인끼리 삼림욕등의 그린을 즐기는 날. 솔로는 그린소주 마시는 날
9월 14일: 포토데이     - 연인과 사진을 찍고 주변 사람에게 공개하는 날
9월 14일: 뮤직데이     - 연인에게 CD선물해주는 날
10월  4일: 천사데이     -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날*
10월 14일: 와인데이     - 연인과 와인을 즐기는 날
10월 24일: 애플데이     - 연인과 함께 사과를 주고 받으며 마음의 말을 나누는 날*
10월 31일: 할로윈데이   - 서양의 연례행사
11월 11일: 빼빼로데이   - 빼빼로 선물하는 날
11월 11일: 농업데이     - 농업의 날. ^^
11월 14일: 무비데이     - 연인과 영화 보는 날
11월 14일: 오렌지데이   - 연인과 오렌지 쥬스 마시는날. 영화보면서 오렌지 쥬스 마시면 되겠군요
12월 14일: 허그데이     - (hug day) 연인에게 안겨 추위를 녹이는 날
12월 14일: 머니데이     - 한 해를 무사히 사귀온 커플을 위해 남자가 여자에게 돈 팍팍 쓰는 날. 인정 불가.

위 정보는 본인의 의견과 관계 없음 ~ ! 단 알긴 알아야 겠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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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야기

오늘부터 장마 시작 이랍니다. 다음주는 비가 많이 온다네요. 오늘부터 카메라의 보관에 신경 써야 할듯. [물먹는하마] 한마리 키워야 하겠습니다. 보통 2주에 한 팩 정도는 쓰게 되더군요. 옥시에서 나온 카메라 보관용 팩이 있습니다. 전 그거 사용합니다. 머 자주 사용하고 닦아주면 문제 안 생기겠지만요.

카메라의 렌즈를 포함한 모든 렌즈에는, 렌즈에서만 서식한다는 곰팡이가 있습니다. 이게 번식을 활발히 하면 문제가 되죠. 이 곰팡이가 몇년 이상 서식하고 있으면 렌즈의 코팅을 갉아 먹습니다. 그래서 화질의 저하가 일어납니다. 한번 곰팡이가 서식한 렌즈는 원래대로 복구할 수 없으니 처음부터 잘 보관하는게 좋겠죠.

요즘 나오는 제습제 중에서 곰팡이 제거까지 겸한게 있으니 이를 이용하면 됩니다. 가장 좋은건 전용 제습함을 구매하는건데 별로 땡기진 않네요. 9리터 보관 가능한게 9만원 정도됩니다.

곰팡이가 생겨도 초기에 잡으면 별 무리 없습니다. 렌즈에 직사광선을 5분 정도 쪼여주면 곰팡이가 죽습니다. 렌즈를 바디에 마운트 한 채로 하는건 조금 곤란하겠죠?

아참 비오는 날에도 잼나게 놀 수 있는곳 없남. ^^ 노하우 있으신분 아래에 답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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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자동차

한손으로 운전하기

추천하는건 아니다. 안전에 문제가 있는건 인정. 그래도 난 첨부터 오른손으로만 운전하는 습관이 있어서말이지... 요즘엔 왼손으로 열심히 연습 하지만 말야. 예전에 TV에 다리(무릎)로만 운전하는, 그것도 수동 변속기 자동차를 운전하는 운전자가 나왔다가, 경찰에 걸려서 주의 받는거 나왔었는데... 이런건 당연히 못하고...

1. 일단 핸들에 파워 핸들은 필수. 요즘 차들은 다 있을테니 상관 없을듯. 이거 없음 한손으로 운전하기 힘들다.

2. 레인센서(와이퍼를 자동으로 켯다 꺼주는 장치)와 오토 라이트 컨트롤(헤드라이트를 자동으로 켯다 꺼주는 장치)은 있어여 편함. 요즘 와서 많이 느끼는거지만 이거 한손으로만 운전해도 되도록 해주는 기능이다.

3. 암 레스트 필수인듯. 한쪽 팔이 남기 때문에 둘곳이 없음. 정 둘 곳이 없으면 옆 사람 무릎 위에 놔도 되구. ㅎㅎ

주의: 매우 위험하니 따라하지 말것. 특히 고속 주행시나, 급커브시, 비포장 도로 주행시에는 나도 두손으로 운전한다. 사고 나도 책임 못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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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야기

DSLR시장이 치열해진다~

카메라 시장에서 돈 되는 곳은 DSLR밖에 없으니 당연한거겠죠.

최근에 코니카미놀타PI(Photo Imaging)을 인수한 소니가 DSLR을 내 놨습니다. 이름하야 알파100(α100) 코니카 미놀타의 디자인이나 모델명을 그대로 이어받은거죠.

저야 캐논 쓰니 별 관심 없습니다만, 부러운 기능이 몇개 눈에 띄네요. 카메라 몸체에 장착된 Super SteadyShot(캐논의 Image Stabilizer. 캐논은 렌즈에 장착되어있음. 그래서 이런거 달린 캐논 렌즈가 조금 비쌈^^), CCD 먼지 제거기능(캐논은 아예 이런기능 없음), 그리고 세계적인 렌즈 제조 회사인 칼짜이스 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무쟈게 비싸서 정말 살 수 있을지는 의문)는 메리트가 그것입니다. 소니 제품이니 제품 디자인은 소니스럽기도 하네요. 이번기회에 바꿔봐?

설마 캐논이 가만히 있진 않겠죠? [캐논아 딴거 안바란다. 1:1을 150이하로 내놔라]

아래 사진은 이번에 공개된(국내출시는 2006년 7월 21일) 소니 알파1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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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ony.co.kr/
http://bbs.danawa.com/view.php?nSeq=26526&nSiteC=2&nCateC1=842&nGroup=7&nBlogCateSeq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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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생활,캐어

차량에어컨 관리

- 에어컨 사용료는 약 1시간에 1000원. (소형기준) 약 15% 연료가 더 든다: 신경쓰지 말고 틀자
- 처음부터 세게 트는 것이 절약에 도움된다.
- 시동후에 에어컨 켜고, 시동 끄기 3분전에 에어컨 꺼라: 별로 안지키는듯. ^^
- 에어컨 3단으로 틀고 송풍구에 30초동안 손톱을 대어봐 기분나쁠정도로 시리면 에어컨은 정상: 손톱이 시리지만 기분나쁠정도는 아닌데 아방이 에어컨 제대로 동작하는건지 모르겠다
- 이상한 냄새가 나면 필터 점검: 에어컨 켤때, 에어컨 냄새는 나는뒤. 이건 정상인감. ^^ 조만간 살균제좀 뿌려야쥐.

가정 에어컨 관리

- 선풍기랑 같이 써라: 고장났던 선풍기 하나 고쳤놨다. [에어컨 있는데 왠 선풍기?]라 하니 그냥 웃으신다. ^^
- 시중에 파는 에어컨 전용 세정재(분사식)으로 필터를 깨끗하게: 아직 안했다. 이런게 있는줄 몰랐음.
- 필터 청소후 송풍 운전: 에어컨 틀지 말고 바람만 보내라는 뜻.
- 실외기의 먼지 제거: 필수인듯. 실외기에 모자도 씌워줘야 하는데 어케 하남.

PC 관리

- CPU, CASE, VGA 에 달린 팬을 떼어서 먼지를 털어낸다: 난 케이스에 달린 80mm팬은 물에 씻는다.
- 팬 뿐만 아니라 보드에 쌓인 먼지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진공 청소기에 솔을 달아 청소하는 것이 좋다.
- 낮기온도 30도가 넘어가기 시작했다. 미리 해 두는것이 좋을듯. ㅎㅎ 특히 CPU는 자칫하면 타서 못쓰게 된다.

출처: 각종 신문, 지식인, 생활상식 사이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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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야기

포카혼타스 (Pocahontas)

인디언 부족 알공킨의 추장 포와탄의 딸.

하지만 동명의 디즈니 에니메이션으로 더 유명합니다. 식민 개척시대. 영국의 가장 큰 식민지 제임스타운(현 버지니아주)에서, 인디언 부족의 대표(?) 포카혼타스는 그곳의 대표인 존 스미스(John Smith)와 만나 사랑을 나누다가 존 스미스가 폭발 사고로 인해 영국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포카혼타스는 그가 죽은줄 알죠. 포카혼타스는 스미스 타운에남아 영국과 인디언의 화애를 위해 일하죠. 그러다가 영국군에 의해 납치되는데, 이때 영국군 장교였던 존 롤프(John Rolfe)와 결혼합니다. 개종해 레베카라는 세례도 받습니다. 아들 토마스를 낳고 가족과 함께 영국에 건너가 극진한 대접을 받습니다. 그러다가 1년후 22살의 어린 나이에 천연두에 걸려 죽습니다.

이렇게 영국의 입장에서 보면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이고, 미국의 입장에선 인디언과의 평화의 상징이 되지만, 인디언 입장에서는 그렇게 되질 않죠. 거의 매국노 수준일 겁니다. 추장의 딸로써 자신의 일족을 배신하고, 자신의 종족의 땅까지 바친게 되 버리니까요. ㅎㅁ 이렇게 보면 나쁘게 보이네요.

하지만 영화를 볼때는 그냥 단순한 사랑 이야기로 보면 되지 않을까요? 역사적인 사랑 이야기에는 원래 이것 저것 잡음이 많은 거니까요.

1995년 월트디즈니의 포카혼타스
2006년 뉴라인시네마의 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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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
스팸방지를 위한조치

잊을만 하고 좀 풀어주면 다시 스팸이 붙네요. 일단 다시 조치해놨습니다.

1. 코멘트 스팸 방지를 위해 영문만으로 된 코멘트는 달 수 없습니다. 사용하실때 참고해주세요.

2. 트랙백 스팸 방지를 위해 트랙백 서버가 정말로 존재하는지 확인합니다. 태터툴즈 1.0.5 기능입니다. 트랙백 처리가 조금 늦어지겠지만 어쨌든 트랙백 스팸은 확실하게 제거되겠네요.

이렇게 두가지입니다. 레퍼러 상으로는 구글 제팬에서 오는것으로 되어있지만, 아무래도 레퍼러 조작된듯 하네요. IP 추적결과 루마니아인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아마 이 IP도 조작되었을 가능성이 높겠습니다만, 그나마 우리나라에서 온건 아니라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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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야기
2개월 걸렸군요.

이 블로그에 xyz같은 넘들이 !#$%^&*같은 댓글을 달기까지요. ^^ 이 블로그는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기 때문에, 이런 일도 생기네요. ㅎㅎ 에혀. 스팸 답글 지우는것도 일인뎅. 끄긍.

이것때문에 친구들의 다른 블로그와 일부러 링크를 안 걸었습니다. (블로그 개설한 친구도 몇 안되지만 ^^) 여기 링크 타고 들어가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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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안되겠습니다. ㅎㅎ 몇가지 플러그인설치 완료. 트랙백 스팸과 코멘트 스팸을 막기 위해 이런것도 해야되는군요. 영어로만 된 답글은 달리지 않도록 해놨습니다. 국제화시대에 역행하는 단점이 있지만, 임시적으로 이거라도 써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