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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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아기와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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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잘 키우겠다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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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포즈. 아빠가 가장 좋아하는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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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있는건 안건지 손을 내밀었음. 찍지 말라는 건가. ㅎ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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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맘마줘' 직전상태. 저 상태이후 30분 후에 배고파 깨서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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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야기

이익분배금, 생산성격려금,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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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Profit Sharing, 이익분배금): 연초에 세운 경영목표(이익)을 초과달성했을때, 초과이익분의 일정비율(보통 20%)을 임직원에게 나눠주곤 하는데 이 금액을 이익분배금이라 한다. PS는 보통 사업 부문별로 계열사 별로 별도로 분배된다. 많은 경우 연봉만큼 주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지급시기는 회계년도가 끝난 후인 1, 2월이 대부분이다.

★ PI(Productivity Incentive, 생산성격려금): 흔히 말하는 인센티브가 PI다. 상/하반기로 나눠지급하는것이 보통이며, 보통 월 기본급의 50∼150%을 전 임직원에 걸쳐 고르게 나눠준다. 연봉에 포함되어있거나 미리 금액이 약정되어있는 회사도 많다. PI 받았다고 전부 월급 외 급여는 아니라는 말이다..

※ 우리회사도 PI가 나왔다. (울회사 PI는 연봉에 포함되지 않는다) PS는 없다. 받긴 받았지만 금액이 작아 어째 격려는 안되는 느낌이다. 그래도 난생처음 받으니 기분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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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시사,사회

AIG [American International Group Inc.]

1. AIG는 400억달러의 브릿지론(기업이 일시적 자금난에 빠졌을 경우 일시적으로 자금을 연결하는 다리가 돼 주는 대출)을 FRB에 요청
2. FRB는 골드만삭스와 JP모건체이스에게 지원을 요청
3. 뉴욕 200억달러 규모의 자회사 승인
4. 골드만삭스와 JP모건체이스 지원 거부
5. 스탠더드앤푸어스, 무디스, 피치 신용평가회사들은 AIG의 신용등급 하향조정
6. FRB 850억달러를 AIG에 브릿지론 형태로 지원하면서 지분 79.9%를 인수

대마불사인가요. 리먼브라더스와는 달리 AIG는 살긴 살았네요. 위의 6개가 48시간 이내에 이루어진겁니다. 매우 급박하게 진행된거네요. AIG는 580억달러 상당의 서브프라임 모기지증권을 포함해 4410억달러 상당의 CDS라는 것을 팔아둔게 오히려 다행이었다고 봅니다. 이정도 규모가 아니었으면 FRB가 움직이지 않았을 겁니다.

CDS(Credit Default Swap)는 신용부도스왑이라는 뜻입니다. 기업에 돈을 빌려준 금융회사가 돈을 떼일 위험을 분산시키기 위해 다른 금융사(보험사)와 맺는 일종의 보험이죠. 이 CDS때문에 미국내 은행중에서 AIG와 엮여있지 않은 은행이 없다고 합니다. AIG가 4410억달러나 팔아뒀기 때문에 FRB가 움직인것으로 보입니다. AIG가 CDS로 FRB를 협박(?)한거죠.

FRB는 AIG가 채무를 변제를 위해 48개월간 크레디트라인을 제공하고, 이에 따른 금리는 3개월 만기 리보(LIBOR, 런던은행간금리, London Inter-Bank Offered Rates, 런던에서 우량은행끼리 단기자금을 거래할 때 적용하는 금리)에 8.5%를 더한 수준이라 합니다. 16일 기준으로 연 11.31%의 금리인데, 가산금리가 8.6%면 그 회사는 신용이 바닥이라는 뜻입니다.

AIG는 파산 직전에서 860억달러라는 사실상 헐값에 팔리면서 2년간 우량자산을 판매해 브릿지론을 갚아나갈것으로 보입니다. 자산규모도 확 떨어지고 위상도 확 떨어지고 사실상 청산과 비슷해질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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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

EOS-5D Mark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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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만 화소
풀프레임
AF미세조정
동영상촬영지원(Full-HD, 30프레임, 외부스테레오마이크입력가능)

2008년 11월 발매. 예상가격 300만원

뽐뿌의 쓰나미가 몰려오는군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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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시사,사회

세계5대투자은행(≒증권사)

1. 골드만삭스(GS, Goldman Sachs)
2. 모건스탠리(MS, Morgan Stanley)
3. 메릴린치(ML, Merrill Lynch)
4. 리먼브라더스(LB, Lehman Brothers)
5. 베어스턴스(BS, Bear Stearns)

이중 3개가 간판을 내리고 1위와 2위만 남았네요.
베어스턴스: 2008년 3월 14일 JP모건체이스에 인수
메릴린치는: 2008년 9월 14일 BoA(Bank of America)에 인수
리먼브라더스: 2008년 9월 15일 파산보호신청

다우지수는 9월 15일 504.48포인트(4.42%) 떨어진 1917.51로 마감했습니다. 메릴린치 인수는 호재지만 리먼파산이 더 크게 작용한것 같네요. (리먼브라더스 인수하자고 한 울나라의 모 은행은 도대채 머하려고 한건지 모르겠네요. 리먼 인수가 좋을것이다라는 모 신문이랑 말이죠)

다음타자는 세계 최대의 보험회사인 AIG와 미국 최대의 저축은행 워싱턴뮤추얼일 확률이 있다네요. AIG는 이미 FRB에 400억달러의 긴급자금요청을 했다고 하네요. (거절될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ㅎㅁ

리먼의 파산으로 인해 우라나라 은행사, 보험사, 은행사에 대한 피해도 있다고 합니다.

증권사 3억9000만달러
보험사 2억1000만달러
은행 1억2000만달러

라고 하는군요. (금융계에 충격을 줄 정도는 아니네요) 울나라 오늘 코스피지수는 얼마로 마감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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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수정

파이넨셜 타임즈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현재 2013년 말 기준 투자은행 순위는

JP모건
BOA메릴린치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시티그룹

라는 군요. 지금은 각각 큰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순위가 무의미해 졌습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