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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셔리
요즘 자동차 동호회 가면 신차의 녹 발생 때문에 난리도 아니다. 녹셔리는 럭셔리가 아니라고 비꼬는 말이다. 심심치않게 발생하는듯. 올라온 차량 하부사진 보면서 생각하는 거지만, 뭔진 멀라도 발생한건 좀 심한듯. 내차는 멀쩡한데 말이다.
- 녹이 아니라 스테인레스 머플러의 단순한 변색이라 하는 주장: 사진보면 별로 변색 같지는 않지만, 변색이라고 쳐도 이왕이면 밖에서 보기에도 녹처럼 보이게끔 안하게 해주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니 5년, 10년 된 차량이라면 모를까, 출고한지 얼마 안된 차량의 배기구에 붉으스름한게, 꼭 녹처럼 보이는 물질이 붙어있으면 기분 좋을 사람이 있을까?
- 크롬계열 스테인리스 강은 일정부분 녹이 생기면 그 녹으로 인해 더 이상 산화되지 않기 때문에(더 깊이 산화되지 않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더 오래간다는 말이다. 맞는말이긴 한데 보기엔 좀 안좋지 않을까 생각중이다. 4000만원 넘은 차가 그러면 특히 더 말이다.
결론: 정상이고 더 좋은거라 해도 보기에 너무 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