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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태백이었으니 이번엔 그보다 아래에 있는 울진으로 갔다. 8월 16일 ~ 17일, 1박 2일 일정으로 갔다. 성류굴 근처 펜션에서 하룻밤잤다. 숯불 준다고 해서 가봤더니 숯만 줘서 불은 내가 피웠다. 펜션에 우리가족 하나라 왠지 전세낸 느낌.
울진군은 볼만한게 꽤 있다. 아래 지도에 한번 정리해 보았다.
죽변항, 하트해변, 죽변항 등대, 성류굴, 월송정, 등기산전망대, 후포해수욕장, 울진봉평리신라비전시관에 갔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월송정, 성류굴, 등기산 전망대 정도. 등기산 전망대는 바람이 세서 바다 한가운데까지는 못갔다. 아쉬움을 뒤로 한채 집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