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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문화,취미/에니메이션
"이것은 좀비입니까?" 라는 에니가 워낙 마이너한 작품이긴 하지만, 이런 에니도 몇가지 좋은 점은 있다. 특히 11화의 연주 씬은 좋아보인다.
주인공중 하나인 흡혈닌자 (닌자 + 드라큘라) 세라핌이, 인간의 세계로 들어온 메갈로(명계의 병사)를 명계(일종의 사후세계)로 되돌리기 위해 메이드복을 입고 바이올린을 연주할 때 나오는 OST다. 왜 메이드복을 입었는지는 에니를 계속 보다 보면 나온다.
세라핌
굉장히 인상깊은 곡이라 찾아보았는데, 쉽게 찾지는 못했다. 곡의 이름이 없기 때문이다. 수록된 CD도 "이것은좀비입니까 OST 번외편" 이라는 CD에 "07. 11화 스페셜 BGM 전편" 이라고만 되어있다. 하지만 한번 들어보면 인상에 남을 정도의 좋은 곡이다.
흡혈닌자의 리더 세라스바티
유튜브에서 가장 근접한 곡을 찾아봤다. 하이라이트 부분은 2:17 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