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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검은사막 모바일
검은사막 모바일 소서러 업데이트

4월 28일 토요일!에 드디어 업데이트. 지난 무사 클래스 추가는 건너뛰고, 이번 부터는 신캐릭터를 키울거다. 어쨌든 45렙까지 만들면 블랙펄 1000개를 주니 나같은 무과금 유저들은 꼭 소서러를 45 렙까지 올려야 한다. 위치 의상 사주려면 이게 필요하니 말이다.

같이 업데이트된 나이트메어 모드는 나랑은 관계 없으니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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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소서러


소서러는 타리프마을 출신으로 나오고, 검은사막 스토리의 큰 축인 일레즈라가 바로 소서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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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즈라.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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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업데이트

45렙까지 만드는데 12일 정도 걸린듯. 머 자세하게 따지면 그보다는 짧았을 수도 있지만 말이다. 다른 사람들은 미리 준비해서 금방 키운다는데 난 처음 하는거라 어려웠다. 나도 그렇게 전투력이 높은게 아닌데 그상태에서 45렙까지 키우려니 힘들 수 밖에. 어쨌든 1000펄 받고는 지울 캐릭터다. 일단 스킬이 맘에 안들고 캐릭터도 맘에 안들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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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검은사막 모바일
검은사막 모바일 위치 의상: 라브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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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사막 하면서 최초로 펄 의상 입찰 성공한 의상이 바로 위치 라브리프 의상이다. 눈에 불을 켜고 거래소에 올라오는 족족 입찰했고 결국 성공! 힘들다. 차라리 현질할까 하는 생각을 수백번도 더 한듯.보자마자 이건 사야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행이도 구매에 성공.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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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사막 PC판에선 캐릭터 각성(기술 교체)나올때 같이 나온 의상이라, 각성 의상이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모바일판에는 각성 무기가 나오지 않았다.

- 무기가 외형이 특이하다. 인게임에서 위치의 문양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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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테일도 괜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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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이 의상을 볼때마다 "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1953)"의 마릴린 먼로 피규어가 생각난다. 그러고 보니 위치가 좀 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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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브리프라는 이름의 유래는 검은사막 모바일 위치 의상: 데네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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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7 패치로 라브리프 각성 무기가 추가되었다. 이걸 이제야 해주다뉘.

검은사막 모바일: 위치 의상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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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
AxE 를 접고 검은 사막 모바일로

- AxE 가 2018.03에 서버 통합되고 난 이후 불만이 많이 생겼다. AxE 는 랭킹이 중요하고 랭킹에 따라 추가 능력치를 주는데, 서버 통합하면 랭킹이 떨어지게 되고 그만큼 추가 능력치를 못 받는다. 그럼 접으라는 건가. 이해 안되는 서버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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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다 전장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더이상 미련 없이 털어버리기로 했다. 검사모에 집중할 생각. 그래도 작년 10월 말부터 재미있게 한 게임인데, 웬지 아쉽긴 하다. 캐릭터에 정도 많이 갔었고. 루비도 많이 모아놨는데 다 쓰지도 못해서 아깝기도 하고. 앞으로도 가끔 접속 하긴 하겠지만 캐릭을 키우진 않을 듯. 마법사 같은 캐릭터가 없어 아처로 했었다. 나름 캐릭터에 정은 갔지만 이젠 미련 없이 훌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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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E 플레이 화면. 무과금으로 LV 101까지 키웠다.


- AxE 2 나 나오면 다시 해볼 생각은 있다. 단지 AxE 2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너무 PvP 위주로 가지 않았으면 하고, 그래도 무과금 유저들도 컨텐츠는 쉽게 다 즐길 수 있도록 해줬으면 한다. 무과금 사용자들이 핵과금 사용자들의 밥이 되는건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과금 안하면 사실상 모든 컨텐츠를 즐길 수가 없게 해 놓으면 안되지 않냐 이거다. 그리고 편의성(게임을 편하게 할 수 있는 기능) 관련 기능은 유료로 하지 말자. 그냥 플레이하기 불편한 게임이 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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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검은사막 모바일
검은사막 모바일 위치 의상: 베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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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과 같이 나온 위치 의상인 "버들가지"는 무과금 유저들에겐 그림의 떡이었고, 예약이벤트 대상자에게 준 의상인 베로든이라도 입고 한동안 게임을 플레이 했다. 한 두어달 입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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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름 잘 만들었다고 생각. 펄로 구매하는 옷이 더 이뻐서 문제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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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답지 않게 금속이 많이 쓰인것 같지만 그래도 꽤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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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꽤 디테일이 있는 괜찮은 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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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위치 의상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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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
HTML 5.1, 5.2

소리소문도없이 나왔군요.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발견했습니다. 솔직히 HTML 개발자들도 HTML 스펙에 대해 관심 없을겁니다. 요즘엔 CSS 가 더 중요해져서 말이죠. 기능적인 면을 더 중시하는 기획자들이나, 이런 스펙 변화를 보겠죠.

처음에 논의되었던 HTML 5 기능중, 논의가 지지부진하게 된 게 몇가지 있습니다. 더 논의하기엔 시간 없어서(?) 아니면 당장 넣기엔 정리가 안되어서 일단 확정된것만이라도 간추려서 표준으로 만들었던거죠. 그래야 당시 브라우저 개발자들이 방향을 잡고 개발을 할 수 있었으니까요. 그렇게 2014년 10월에 HTML 5 표준이 발표되었습니다. (참고로 HTML 표준Standard이라는건 원래 없습니다. W3C의 권고Recommendation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표준"이라고 말하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2년 후인 2016년 11월에 HTML 5.1이 발표됩니다. HTML 5 를 보완한거죠. 기능 추가도 제법 되고, 기존 기능이 수정되거나 삭제된것도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하단 섹션의 URL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전 개인적으로 srcset 추가된게 마음에 드네요. 또한 appCache 삭제한건 잘한일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1년 후인 2017년 12월에 HTML 5.2 가 발표됩니다. 가장 큰 추가사항으로는 <style> 태그를 <body> 안에 넣어도 되게 되었네요. (제약은 있습니다. 아무곳에나 넣도록 된건 아니네요. 자세한건 스펙 확인) 이게 안되어서 왠지 신경쓰였는데요. 스펙 보다보니 약간 삽질도 했네요.

HTML 5는 이것 외에도 다른 몇가지 기능들이 더 추가되어있습니다. 그 기능의 스펙은 그쪽대로 표준안이 있죠. 예를 들면 Canvas, Web App, WebSocket, WebRTC, WebVTT 같은 기능들 말입니다. 이중에서 Canvas 와 WebRTC같은건 차세대 킬러 컨텐츠를 만들 수 있는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활동이 주목되는 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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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5.1: https://www.w3.org/TR/html51/
HTML 5.2: https://www.w3.org/TR/html52/

HTML 5.1 변경사항: https://www.w3.org/TR/html51/changes.html#changes
HTML 5.2 변경사항: https://www.w3.org/TR/html52/changes.html#chan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