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에 발생한 사건. 펄어비스 개발PD(캐릭터 밸런스 담당하는 직원인듯)가 특정 길드에 가입해 게임을 한 사건이다. 이렇게 하면 다른 길드의 플레이에 영향을 준다. 즉 게임제작회사 직원이 자신의 권한을 이용해 게임에 관여한 사건. 일어나면 안되는 사건이다. 게이머들을 바보로 만드는 거니깐 말이다. 공개되지 않은 정보를 게임에서 활용할 가능성이 충분하고, 무었보다 게임 관리 툴을 사용하면 게임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일이 너무 쉽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 처음엔 검은사막 모바일 포럼에 글이 게시되었다고 하나, 지금은 찾을 수 없다. 단지 루리웹에 올라온 글이 박제되어 남아있다.
- 그리고 검은사막 모바일에서는 다음날 사실이라고 공지했고 사과했다. 해당 직원의 경우 직위 해제도 바로 단행했고. (징계는 회사에서 절차를 밟아야 하게 때문에 시간이 걸린다) 몇일 뒤엔 10000 블랙펄 일괄 지급으로 마무리(?) 된듯. 솔직히 난 피해본게 없기 때문에 무덤덤하다.
- 사과문 읽어보니 게임에 너무 과 몰입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들긴 하지만, 어쨌든 잘못은 잘못이니. 이사람에게 당한 게이머들은 아마 용서라는게 안될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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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추가
어디 글에는 징계로 3개월 정직이라고 하는데, 사실이라면 생각보다는 중한 징계를 받은거 같다. 다시는 검은사막 모바일에서의 업무를 볼 수 없을걸 생각하면 말이다. 앞으로의 진급도 쉽지 않을거고 당해년도 고과는 망한거고. 문제는 이게 원본글을 찾을 수가 없다 ^^
- 하둠영역 지식작은 2019.10. 부터 시작한걸로 기억한다. 그로부터 약 8개월 여의 대장정 끝에 하둠영역 지식작을 완료했다. 무과금으로 말이다. 요즘엔 하둠 영역 클리어를 위해 성수를 많이 주기 때문에 지식작을 완료하기 더 쉬워졌다. 하둠 처음 나왔을때에는 과금하는 사람들이나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무과금들도 지식작을 할 수 있다(그리고 지식작은 꼭 해야 한다)는 걸 알았을때에는, 언제 이걸 다하나 했는데 결국은 다 했다. 지식 획득 이벤트를 해서 지식이 금방 금방 오르는것도 있었고 말이다.
- 하둠 지식작에는 딱히 팁이랄게 없다. 지도 잘 보고, 얻어야할 지식과 지식을 주는 몹의 위치를 잘 파악하면서 그냥 마음 비우고 꾸준히 사냥 하면 된다.
성수는 총 8000개 정도는 쓴거 같다. 이정도는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수급 가능한 양이다.
- 앞으로 지도에 새로운 영역이 추가될 때 마다 조금씩만 하면 된다. 하지만 그전에 잠시 엘리언 영역으로 돌아가서 아이템 파밍할 차례다. 특히 스킬북을 받아서 스킬 레벨을 올려야 하겠다. 물론 매일 매일 주는 성수는 하둠에서 소진시키면서 말이다.
윈도에서 폰트 설치 방법은 폰트파일(.ttf 파일)을 폰트 디렉토리(C:\Windows\Fonts)에 복사하면 되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약간 바뀐거 같다.
- 윈도 10에서 탐색기를 사용해 폰트파일을 "C:\Windows\Fonts" 디렉토리로 복사하면, 폰트 설정 화면이 나오면서 복사되는데, 실제로는 "C:\Users\사용자명\AppData\Local\Microsoft\Windows\Fonts" 디렉토리에 복사된다. 따라서 다른 사용자에게 폰트가 공유 되지 않는다.
- 폰트를 선택해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 "모든 사용자용으로 설치(A)"를 선택해 설치하면 "C:\Windows\Fonts" 에 복사되어 모든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