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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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

매체별 해상도

DVD가 지원하는 해상도를 조사하던중에 이왕 하는거 다 해 놓자는 생각에 조사했다. DVD 가 720p인줄 알았는데 아니네 ㅎㅁ...

350×240 (250 lines): Video CD
330×480 (250 lines): Umatic, Betamax, VHS, Video8
400×480 (300 lines): Super Betamax, Betacam (professional)
440×480 (330 lines): Analog Broadcast
560×480 (420 lines): LaserDisc, Super VHS, Hi8
670×480 (500 lines): Enhanced Definition Betamax
720×480 (520 lines): DVD, miniDV, Digital8, Digital Betacam (professional)
720×480 (400 lines): Widescreen DVD (anamorphic)
1280×720 (720 lines): D-VHS, HD DVD, Blu-ray, HDV (miniDV)
1920×1080 (1080 lines): D-VHS, HD DVD, Blu-ray, HDCAM SR (professional)
3840×2160 (2160 lines): Blu-ray

어댑터(기기)별 해상도: http://windy.luru.net/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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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시사,사회

지수 하락에 대한 단상

블랙 먼데이(black monday)

1987년 10월 19일(월요일) 뉴욕증권시장에서 일어났던 주가 대폭락 사건. 22.68% 가 떨어졌다. 지수로는 2247 → 1739 이다. 단 하루만에 저렇게 떨어졌다.

오늘 코스피가 48.85포인트(2.98%) 떨어진 1589.06 으로 마감되었습니다. 1,600이 깨졌고 이제 1,500도 깨질지 안깨질지 모르겠네요. 어쨋든 주식에서 투자자금 빼는건 시간 문제라 생각됩니다. 이게 언제까지 가느냐가 문제겠죠.

미국과 중국이 세계 경제를 주도하다가 둘의 거품이 꺼지면서 발생하는 문제라 합니다. 중국도 올림픽 이후에는 (다른 나라도 그랬듯) 거품이 하나둘 터질지도 모른다네요. ㅎㅁ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미국)에서는 다시 금리를 0.75%인하했습니다. 3.50%가 된거죠. 이후에는 얼마나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쩝. 일단 미봉책이 아닌가 싶네요.

한겨레신문 2008-01-29자에 아래와 같은 기사가 났네요. 그 부분만 인용합니다.

연준의 금리 인하는 또다시 유동성을 공급해 서브프라임 부실을 지연시키겠다는 것인데, 전세계적인 유동성 과잉으로 자산가격 거품이 해소되기는커녕 더 커질 수 있다. 국내의 한 투자분석가는 “연준이 금리를 계속 내리면 2분기 이후 주가가 다시 한 번 치고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문제는 그 다음이다. 경제는 더 망가지게 된다. 지금은 거의 마지막 버블이란 느낌이 자꾸만 든다. 힘들게 견디면서 거품을 빼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예전에 외환위기때도 차라리 환율을 확올려버리고 다시 환율을 서서히 낮췄으면 국민들이 고생을 덜 했을 것이라 생각하거든요.

국민은행 특판예금이나 가입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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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

ACID2 테스트

같은 HTML 파일이라도 브라우저마다 다른 결과를 보여줍니다. 이 문제를 피해가면서 개발하는게 웹 디자이너나 웹 프로그래머의 몫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수는 없죠. 이에 대한 낭비가 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HTML을 보여주는데 있어 상세한 표준이 필요합니다.

최근 HTML 5 (현재 사용하고 있는 HTML은 대부분 4.01 규격입니다)의 초안이 완성되었구요, 완료는 2010년에나 가능할꺼라네요. 이 HTML 5에는 '이 코드를 어떻게 보여줄것인가'에 대해 확실하게 정의해놓았기 때문에 이런 문제는 없을꺼라 합니다.

가장 안 지키는 곳이 Microsoft의 Internet Explorer 입니다. 보시면 조금 난감하죠.

아래의 URL 에 가셔서 [Take The Acid2 Test] 를 클릭해보세요.

http://www.webstandards.org/files/acid2/test.html

원래는 아래와 같이 이쁘장한 스마일 모양이 나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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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 표준을 준수하는 브라우저에서는 이렇게 보여야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Firefox 2

사용자 삽입 이미지

Internet Explorer 6 sp2

사용자 삽입 이미지

Internet Explorer 7


IE는 심하네요. 그러다가 앞으로 나올 Internet Explorer 8 에서는 확실하게 지켰다고 하네요. Firefox 3 도 확실하게 지켜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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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8의 ACID2테스트 통과: http://it.slashdot.org/it/08/01/11/1429216.shtml
ACID 테스트: http://www.acidtests.org/
웹표준기구: http://www.webstandard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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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야기
2007 TU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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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250m짜리 소행성 [2007 TU24]가 1.4418LD(약 530,000㎞) 차이로 충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위의 두 사진은 행성의 궤도와 지구의 궤도를 그린 그림입니다. 아래그림에서는 아예 붙어있네요. 어쨌든 다행입니다. 저거 충돌하면 우린 다 죽을지도 모르니까요. 공룡이 멸종한 원인으로 추정되는 것 중 하나가 소행성의 충돌입니다.

지구에 소행성이 충돌 -> 엄청난 양의 먼지/수증기가 하늘로 오름 -> 먼지와 수증기가 지구로 오는 햇빛을 가림 -> 지구의 냉각 -> 온도차이로 인한 식물 멸종 -> 식물멸종으로 인한 동물 멸종

이런 시나리오죠.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7 TU24]는 2007년 10월 11일에 아리조나주의 Catalina Sky Survey에서 발견했다네요. 상당히 근접 하는 소행성인데 발견이 조금 늦지 않았나 싶습니다. 좀 더 일찍 발견해야 로켓을 발사할 시간이라도 있어야죠. ^^

2004 XP14라는 소행성이 2006년 7월 3일에 432,308㎞차이로 충돌 안한적 있습니다. 1.1LD입니다. 이 이후로 PHA라는 말이 익숙해졌죠.

PHA(Potentially Hazardous Asteroid)
지구와 0.05AU 이내로 접근하는 지름 150m 이상의 소행성을 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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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AU(Astronomical unit) = 지구와태양사이의거리 = 149,597,870㎞
1LD(lunar distance)    = 지구와  달사이의거리 =     384,403㎞ = 0.0026AU

http://ssd.jpl.nasa.gov/sbdb.cgi?sstr=2007%20TU24;or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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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자동차

집근처 현대자동차 블루핸즈에서 교환했다. 교환하는데 걸린 시간은 10분. 전구+공임 해서 7,000원 들었다. 직접 하려다가 이것저것 분해하다가 걸리는게 많아서 그냥 맘편히 공업사 갔다. 근데... 넘 쉽게 하더라. 다음번엔 직접 해도 될듯. ㅎㅎ

왼쪽 전조등만 새것인 관계로 오른쪽 것보다 더 밝다. 큰 차이가 나지는 않지만 밤에 앞 차 가까이 붙었을때 밝기 차이가 보인다. 담번에 두개 다 갈아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