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장이 멈췄을때 사용하는 전기 충격 기기. 올 6월 15일부터 이 자동제세동기에 대한 법률이 통과해 일반인도 응급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에는 의사만 사용 가능했다)
※ 사용방법
1. AED를 열어 설명서(보통 패드에 그려져 있다)대로 환자의 몸에서 물기(땀)을 제거하고 패드를 붙이면
2. AED가 환자의 심장 상태를 분석하며
3. 분석결과 전기충격이 필요하면 [준비후 전기 충격 버튼을 누르라]고 안내해준다.
4. 주위 사람들을 환자에게서 떨어뜨린 후 (자칫하면 주위 사람들이 감전된다. 위험하지는 않지만, 이 경우 AED의 성능이 떨어져 환자에게 영향을 미친다) 버튼을 누른다.
※ 처음 다루는 사람들을 위해서, 그리고 응급상황을 감안하고 만든거라 사용 방법이 매우 쉽다. 한글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건 당연하다.
※ 가슴잡고 쓰러진 사람 있으면 그냥 가서 붙여주고 버튼 누르면 된다. 심장이 멎었는지 호흡은 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할 필요도 없다. [자동]이라는 단어는 괜히 붙인게 아니다.
※ 혹시 라도 [AED를 잘못 사용해서 환자가 죽으면 어떻하지?]에 대한 생각은 안해도 된다. AED사용으로 인한 의료 사고는 법률로써 면책된다. 심장이 멈추면 10분 정도면 죽기 때문에, 우연히 의사가 옆에 있지 않는 한 의사의 도움을 받을 수 없다. 의사로써의 판단은 AED가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오판에 의한 사고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여태까지 PROFI-CAR Synth Tech 5W40 을 쓰다가 이번에 점도를 낮췄다. 프로피-카가 일반적으로 아반떼 오너들이 많이 사용하는 오일이기도 하기 때문에 프로피-카 중에서 점도 낮을걸로 고른거다. 가격도 1리터에 10000원에서 10%오른 11000원이다. 어차피 거기서 거기. 아반떼XD의 권장 점도는 0W30~5W30이니 맞는 셈이 된다.
오일 넣고 100KM정도 달려봤는데, 확실히 차가 가벼워졌다는 느낌이 든다. (그만큼 브레이크도 자주 쓰고 있다) 엔진 소리는 비슷한 정도. 인터넷 보면 좀 더 커졌다는 사람이 많은데 난 별 차이를 못 느끼겠다. 연비때문에 선택한 것이기 때문에 차이가 있다고 해도 별 문제 없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