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글쓴시간
분류 문화,취미/극장
마다카스카의 펭귄2
Penguins of Madagascar

- 오랜만에 재미있는 에니를 봤네요. 아이와 같이 극장에 가서 봤습니다 .마다카스카의 펭귄2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1을 보지 않아도 보는데 지장 없습니다. 스토리가 이어지는건 아니니까요. 오히려 그 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아직 1을 보지 않아서 정확한건 모르겠습니다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요즘 본 에니중에서는 재미있네요. 작년엔 디즈니의 위세에 눌렸습니다만, 올해엔 드림웍스의 부활을 기대해도 되려는가요?
글쓴시간
분류 기술,IT/모바일 라이프
갤럭시 노트 2 - 롤리팝(Android L, Lolipop) 업데이트?

2012.09 에 안드로이드 4.1을 달고 출시된 갤럭시 노트 2가 롤리팝으로 업그레이드 될것인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는데요, 삼성전자 핀란드 사이트에 갤럭시 노트 2가 롤리팝으로 업그레이드된다고 나왔네요. 직접 확인해보니 그렇습니다. 잘못 게시한 것 같아보이지는 않는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글 번역기로 번역해보니 맞네요. 일단, 롤리팝 지원에 희망이 생겼습니다. ㅎㅎ 근데 언제 업글해준다는 말은 없네요. 그래도 6개월 안에는 해주려나요. 2013년 9월에 구글에서 킷캣 발표하고, 2014년 6월에 삼성에서 노트2에 킷캣업데이트 해줬으니 2015년 6월엔 해주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 해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좀 다른게, 예전엔 킷캣 업데이트 전에 2013년 12월에 4.3으로 업데이트가 있었기 때문에, 이번엔 더 빨리 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는 합니다). 이번에도 느긋하게 기다려봐야겠네요.

다른건 몰라도 이번에는 Android Runtime (ART) 을 꼭 넣어주고 런처도 새롭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UI 차별(에어 커맨드, S 파인더 등등)을 위해 안해주는 것 같지만, 그거 해준다고 노트 4 살사람들이 안사는건 아니니까요. 오히려 지원 잘해준다고 소문나서 더 팔리지 않을까 생각중. UI는 업그레이드 되는게 아닌감. ㅎㅁ

----

2015.02.13 업데이트 삼성전자 폴란드의 트위터에 아래와 같은 문구가 떴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노트 2의 롤리팝 업데이트를 확인했다는 내용입니다.

다른 소문에는 올해 상반기중으로 예정되어있다고도 하네요. 어쨌든 롤리팝 업데이트는 확정된거 같네요.

https://twitter.com/SamsungPolska/status/565450132117004288

----

2017.01.11
결국 업데이트 안되네요. ㅎㅁㅎㅁ

----

http://www.samsung.com/fi/info/update.html
글쓴시간
분류 문화,취미/극장
눈의 여왕2: 트롤의 마법거울

- 작년에 겨울왕국이 인기를 끌고 있을때에 비교되었던 에니였던 눈의 여왕의 '속편'입니다. 전편과는 별로 이어지는 스토리는 아닙니다. 일종의 스핀오프 느낌도 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별로 기대하고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나름 볼만했습니다. 러시아에서 만든 에니라고 하는데, 생각보다는 볼만 하네요. 제가 드림웍스나 디즈니에 익숙해진 탓일지도 모르겠네요.
글쓴시간
분류 시사,사회
러시아 위기

- 갑자기 뜬금없이 이야기는 아닙니다. 유가가 떨어지기 시작했을때부터, 원유 수출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러시아에 대한 위기설이 나왔으니까요.하지만 생각보다 그 시기가 빨리 오는건 맞는거 같네요.

- 러시아가 계속적인 유가하락으로 인히 위기를 맞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은 외환보유고에 문제가 생길정도는 아니지만, 외환보유고는 꾸준히 줄어들고 있고 앞으로도 나아질리는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유가가 이대로 지속되는한 말이죠.

- 러시아는 주로 석유를 수출해 돈을 벌고 있는데, 유가가 하락하면 이익이 줄어들게 되고 그래서 충분한 차익을 남기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는 겁니다. 배럴(약 160리터)당 50달러 이하가 되면 생산 원가에도 못 미치는 정도라고 하네요.

- 미국에서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셰일가스 개발을 시작한 시점부터 유가가 눈에 띄게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즉 공급이 많아졌다는 의미죠. 유가가 떨어지면 감산이라도 해서 유가 하락을 방어해야 하는데, 최근 사우디아라비아가 OPEC의 석유감산에 합의하지 않음으로써, 유가 하락에 불을 당겼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도 유가가 떨어지는게 결과적으로 손해는 아니라는 걸 잘 알고 있으니까요. (유가가 오르면 대체재가 나오니 결과적으로 석유에 대한 수요가 줄어듭니다)

- 올초만 해도 1900~2000 정도던 우리나라 휘발유값이 지금은 1700원대이니 말 다했죠. 세금이 어마어마하게 붙은 우리나라 구조상 연초보다 휘발유값이 300원 가까이 떨어진건 순수하게 원가 하락에 기인한겁니다.

- 미국의 셰일가스의 생산 원가는 배럴당 100달러정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생산원가는 배럴당 8달러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평균은 약 50달러 정도 됩니다. 생산비용이 높은 산유국만 힘들어지고 있는 셈입니다. 미국의 입장에서는 손해를 보면서 파는건데, 그래도 유가 하락은 러시아를 견제하는데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불리해지면 판을 다시 짠다는 미국의 전략이 잘 들어맞은것 같네요. 간접적으로 이슬람국가라는 반 사회적 단체에게도 적지않은 타격이 될거라고 합니다. 이 상황에서 웃고 있는건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정도 되겠네요.

- 앞으로 어떻게될지 재미있어지겠네요.

----

2015.01.28 계속 유가 떨어지네요. 이제 오를것이라는 말도 있습니다만 좀 더 관전해봐야 겠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가 추이

글쓴시간
분류 이야기
텍스트큐브 1.10

어제 텍스트큐브 1.10이 올라왔습니다.

- 사용자로써 확 와닿는 변경점은 Periwinkle 스킨입니다. 반응형 스킨이라 다양한 너비를 가진 장치에서도 잘 보이네요. 특히 모바일에서 보는게 더 좋아졌다는건 매우 좋은 일입니다. 기존 스킨은 이게 좀 불편했으니까요.

- font-awesome 이라는 CSS를 사용한 아이콘을 사용했고, 트위터의 bootstrap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개발한 스킨이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홈페이지에 소개된 Font Awesome 4.2 에서 추가된 아이콘들. 저 아이콘들이 전부 베터방식으로 제작된 폰트로 제공된다.

- 하지만 에드센스 달아놓는 저로써는 고민이 새겼네요. 에드센스 스크립트는 반응형 웹을 지원하지 않으니까요. 모바일에서는 상단 에드센스 3개가 먼저 보이고 그 아래에 컨텐츠가 보이네요. 그렇다고 반응형 웹을 지원하도록 개조하는건 번거롭고 무었보다 에드센스 약관위반으로 생각되거든요. 노출된 광고를 함부로 보이지 않도록 하는건 금지되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좀더 연구해 보다가 도저히 안되겠으면 다른 방도를 찾아볼 생각입니다. 광고를 하나만 게제 한다던가, 아예 스킨을 통째로 뜯어고치던가 해야겠네요.

- 텍스트큐브 1.10의 코드명 soave 가 뭔지 몰라 구글신에게 물어봤더니 이탈리아의 지명이자 와인이름이라는 군요.

- 스킨 이름인 periwinkle 은 꽃의 이름이자 색상의 이름입니다. 하지만 저는 디즈니 에니메이션에 나오는 요정을 먼저 떠올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