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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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40주년 테마송 - Play Your Memory
Intro)
Play your memory 아름다운 날들
지금 이 순간 기억하세요
행복한 시간 설레는 마음
다함께 느껴요
잊었던 기억을 만나요
여기는 에버랜드
소중한 친구 반가운 얼굴
우리 다시 만나요
다시 한번 웃을 수 있는
추억을 만나요
하늘 향해 달리는 기차는
심장을 뛰게 하죠
지금 이 순간을 잊지 말아요
영원한 꿈의 나라
Hook)
Play your memory 함께해요 에버랜드
Play your memory 기억해요 에버랜드
영원히 간직할 아름다운 날들
지금 이 순간 기억하세요
행복한 추억을 모두에게 전해요
소중한 기억을 우리 잊지 말아요
하늘 향해 달리는 기차는
심장을 뛰게 하죠
지금 이 순간을 잊지 말아요
영원한 꿈의 나라
Hook) * 2
Play your memory 함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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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기념음악은 워낙 기억에 잘 남는 거긴 하지만, 40주년 음악은 있는지도 몰랐다. 에버랜드에서 잘 안틀어 주는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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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오세요!) 에버랜드! (즐겨요!)
매일 새로운 축제 열리는 나라 환상이 가득한
에버랜드! (여기서!) 에버랜드! (만나요!)
모험 가득한 나라 마법의 나라 행복의 나라로 오세요
두근두근 설레는 처음 만나는 모험들
언제나 새로운 일들이 우리를 기다려
가슴에 소원 담고서 마법의 주문을 외우면
시간이 멈춰 버리고 축제가 시작돼
생각만 해도 즐거운 세상~ 매일 매일 가고 싶어~
Everyday is a holiday! 신비하고 재밌는 세상
에버랜드! (오세요!) 에버랜드! (즐겨요!)
매일 새로운 축제 열리는 나라 환상이 가득한
에버랜드! (여기서!) 에버랜드! (만나요!)
모험 가득한 나라 마법의 나라 행복의 나라로 오세요! (와!)
사랑을 담은 노래와 함께 나누는 즐거움
손에 손을 잡으면 친구가 되는 곳
생각만 해도 즐거운 세상~ 매일 매일 가고 싶어~
Everyday is a holiday! 신비하고 재밌는 세상
에버랜드! (오세요!) 에버랜드! (즐겨요!)
매일 새로운 축제 열리는 나라 환상이 가득한
에버랜드! (여기서!) 에버랜드! (만나요!)
모험 가득한 나라 마법의 나라 행복의 나라로 오세요
Everland~!!

1976 4월 17일 자연농원 개장
1985 장미축제 시작
1987 자유이용권판매시작, 눈 썰매장 개장
1996 에버랜드로 변경, 캐리비안베이 개장
2001 문라이트퍼레이드
2004 올림푸스판타지

에버랜드로 바뀐지가 생각보단 오래 되지 않은듯. 지금은 30주년 기념때문에 행사 많이 하고 있다.

올림푸스판타지, 그냥 불꽃놀이라고 부르는데 이게 조금씩 바뀐다. 어젠 정말 화려했음. ㅎㅎ

어제는 휴가 막바지라 그런지 사람 많았지만 그래도 재미 있었음 ㅎㅎ. 사람들 보면 전부 연간회원권 사용하는 사람들이던데. 적어도 1/3이상은 그런듯 하다. 역시 이시대의 필수 아이템인듯 ㅋㅋ

에버랜드에서 걷다 보면 가끔(하지만 생각보다는 자주) 유모차 밀면서 SLR 카메라에 배낭까지(모가 들어있는지는 모르지만 무거워보임) 짊어지고 다니는 '아저씨'들 보면서 숙연해지는 감정도 느껴지기도 한다. 울 회사사람이 웃으면서 그러더라. 유부남에겐 휴가는 '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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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verland.com/everland/everstory/everland-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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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축.제.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얏호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여기저기 거닐면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에버랜드에서 자랑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랑, 올림푸스 판타지가 시작된다. 여름, 일요일엔

21:00~21:20 문라이트 퍼레이드
21:40~22:00 올림푸스 판타지

의 시간에 하는데 정말 멋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음악이 신나고. 끝나도 그 음악이 귓가에 맴도는듯. ㅎㅎ 올림푸스 판타지는 불꽃놀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보는것이 좋겠다. 보기만 즐거운것이 아니라 내용도 있고, (악의 화신 하데스에 맞서,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를 구하기 위해 싸우는 라스타와 라이라의 일대기 ^^) 음향도 매우 신경쓴듯. 레이져도 나온다. 우와~

[장미원]도 [빅토리아원]이라 명명된 곳은 매우 추천. 사진찍기도 좋고, 주변 조명이 맘에 든다. 역시 에버랜드는 야간 개장할때 가야돼. ㅎㅎ (야간개장은 오후 5시이후에 입장하는 것을 말함. 일반 이용권 금액으로 자유이용권을 얻을 수 있음)

약간 주의사항이랄 것이 문라이트 퍼레이드나 올림푸스 판타지 공연을 할 때에는 주변 조명(놀이기구 포함)이 꺼지기 때문에 외딴곳에 있으면 길을 잃을 우려가 있다. 공연보러 가기 때문에 주변에 사람도 없다. ^^

요 아래 사진은 에버랜드 연간 회원권 뒷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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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얏호~

집에선 30분밖에 안걸리는 아주~ 가까운 곳이지만, 난 자연농원에서 에버랜드로 바뀐 후에 한번도 안가봤다. ^^

가려고만 하면 비가오질 않나, 아님 갑자기 일이 생긴다거나, 시간이 안 맞는다던가. 하여튼 여러가지 이유때문에 못갔다. ㅠ_ㅠ 그리고 어제! 그 징크스 하나를 깼다. ㅎㅎ 옆에 이뿐 아가씨 하나 데리고 말이다~ ㅎㅎ

머 그걸 말하려는건 아니구. 에버랜드에서 배운 노래 하나가 바로 저거다.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얏호~] 놀이기구 탈때나 도우미들이 소개할때 항상 마지막에 말하는것이 저 캣치 프레이즈. 조금 바꿔 말하면 '지금 계시는 곳은 [에버랜드]라는 곳이며, 이곳은 환상적인 기쁨을 주는 나라입니다'정도가 되겠다.

그리고 그걸 반복적으로 들려주니깐, [정말 맞는가부다] 라고 생각하게 되는거다. 특히 어린 애들에겐 더더욱 효과적일 꺼다. 마케팅 교과서, 디즈니랜드에 가면 이런게 가장 심하다고 하던데. 물론 잘 모르는 사람들은 좋아좋아 하면서 가겠지만 말이다.

[ㅎㅁ 그럼 하나는 담번에 안가겠네?] [바부~. 또 가야쥐. 잼나]

http://www.everland.com/web/everland/wow/music/wow_everland_musicbank.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