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글쓴시간
분류 이야기

(주)오리온 정보통신 OR2401-TV

사용자 삽입 이미지

24인치 WIDE LCD TV 모니터

기본적으로 모니터다. 산지는 꽤 되었지만 최근에 하나 적어둬야 겠다는게 있어서 쓴다. 기본적으로 이 글의 내용은 LCD모니터 고르는 방법/사용방법이다.

1.

LCD모니터는 해상도를 그 모니터가지원하는 최대 해상도로 설정해 사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화질이 많이 떨어진다. 요즘은 1920 × 1200 해상도를 많이 사용한다.

2.

Windows XP 이상에서 지원하는 ClearType이라는 기능을 켜고 사용한다.

시작 → 설정 → 제어판 → 디스플레이 → 화면배색 → 효과 → 화면의글꼴의 가장자리를 다듬는데 다음방법 사용 → ClearType

의 순이다. ClearType기술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LCD모니터를 위해 만든 특허받은 기술이다. 또한 한글은 WindowsXP에서는 적용되지 않고, Windows Vista에서 '맑은고딕' 폰트를 사용했을때에만 사용 가능하다.

3.

요즘 나오는 LCD모니터의 시야율은 178도이다. 시야율의 최대치가 180도이니 거의 최대값이라 볼 수 있다. 이거 안되는건 사지 말아라.

4.

DVI-D를 무슨일이 있어도 써라. 이거 지원 안되는 LCD 모니터는 살 필요 없다. 특히 22인치 이상에서 지원하는 1680 × 1050 이상의 고해상도에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DVI-D 케이블을 사용해 보고 알았다. 특히 내가 구매한 OR2401TV에서는 차이가 심하다는 느낌.

5.

HDMI를 지원하는 LCD모니터라면 HDCP지원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 초기모델중에는 지원 안되는게 있다. HDCP 지원 안되는 HDMI 커넥터는 반쪽짜리다. 아울러 SPDIF지원 되는 오디오 출력도 확인해야 한다.

6.

- Tilt(모니터 각도 조절, 고개 끄덕끄덕 거리는 기능), Pivot(모니터 회전 기능, 시계방향으로 90도 회전기능), Swivel(모니터 회전기능, 목 좌우로 돌리는 기능), Elevation(모니터 높낮이조절 기능)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설치하기 쉽다.
- PIP(Picture in Picture, 화면 안의 작은 화면), POP(Picture Out Picture, 화면 밖의 화면, 보통 3개 이상의 화면을 동시 시청), PBP(Picture By Picture, 화면의 화면, 화면 양분 기능임. POP에서 2개만 보여주는걸로 봐도 됨) 필자의 경우 PIP는 매우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다. 인터넷 하면서 TV본다. ㅎㅎ

7.

이제는 TV이야기다. LCD TV 모니터에서 파브나 보르도급의 TV화질을 기대해서는 안된다. 일단 TV 수신 관련 칩의 품질 자체가 떨어지는 관계로, 부가기능 이상은 안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그나마 TV신호가 좋으면 잘 나오니, 이런걸 점검해보는 것이 좋겠다.

글쓴시간
분류 시사,사회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의 비 친고죄화

비 친고죄화. 즉 저작권자의 고소가 없이도 처벌 가능하도록 변경된다고 합니다.

근데 재미있는건 저작권자들이 저 [비 친고죄] 부분을 [적극], [결사] 반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얼핏생각하면 자신들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고 불법복제를 뿌리뽑을 수 있는데 말이죠.

이유는 제가 생각하기엔 몇가지 있습니다.

첫번째 이유는 적발해서 고소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합의금을 받아내 적지않은 돈을 챙겼는데, 저게 비 친고죄로 되어버리면 경찰/검찰이 처벌하니깐, 합의금 받기가 쉽지 않으니깐 말이죠. 어차피 처벌받을것, 뭐하러 합의하느냐 이겁니다. 게다가 저게 법정으로 가면 자신들이 받은 피해를 [정확하게] [증명]해야 하는데 이게 쉽지 않다는거죠. 그래서 편하게 합의를 종용한거기도 합니다.

두번째 이유는 소규모, 잘 알려지지 않은 소프트웨어는 사용자들이 써보지도 못하고 시장에서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즉 유명한 소프트웨어만을 돈을 주고 살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소프트웨어의 [편중]현상이 심화된다는 뜻이죠. 처음 보는 소프트웨어는 '한번 써볼까?' 하는 생각 조차 안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세번째 이유는 일종의 감정적인 이유입니다. A사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다 적발되 처벌 받은 후에는 그 사용자는 A사 소프트웨어를 다시는 쳐다보지도 않는다는 거죠. 특히 대체소프트웨어가 있는 경우엔 그렇습니다. 칼자루를 저작권사가 쥐고 불법 복제자를 봐주기도 하고 인심쓰면서 자신의 소프트웨어 홍보 하기도 하고 결과적으로 금전적인 이득을 보기도 했는데, 칼자루를 뺏겼으니 조금 짜증날겁니다.

재미있게 되네요. 저작권사가 저작권법의 강화를 반대하니깐 말이죠.

글쓴시간
분류 이야기

A4 용지로 만드는 더블 CD/DVD 케이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Double CD Case Copyrightⓒ 1999 Jorma Oksanen 한글화: 윈디하나

A4용지로 만드는 CD케이스이다. 아울러 아래의 PDF파일을 출력해 위와같이 접으면 컬러풀한 시디 케이스도 만들 수 있다. 급하게 만들때에는 아주 유용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www.kotono8.com/2004/image/cdcase-orange.pdf
http://www.kotono8.com/2004/image/cdcase-pink.pdf
http://www.kotono8.com/2004/image/cdcase-gothic.pdf
http://www.kotono8.com/2004/image/cdcase-blue.pdf
http://www.kotono8.com/2004/image/cdcase-green.pdf
http://www.kotono8.com/2004/image/cdcase-white.pdf

----

http://www.kotono8.com/2004/06/24CD-case.html

글쓴시간
분류 이야기

복사용지(하이퍼CC, 더블에이)

※ 프린터 산 이후로 용지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바람에 이것저것 봤다. [국산 용지 vs 외산 용지] 이런게 있네요. 모니터가 나오고 eBook이 보편화 되면 종이 시장은 망할거라고 했는데, 웬걸요. 날로 번창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빛나는걸 보는것 보다 빛에 비춰진걸 보는게 눈도 덜 피로하고 집중할 수 있다는 이유겠죠. 결국 사람은 아날로그라는 걸까요.

우리나라에서 알려져 있는 제지업체는

* 한솔제지(대한민국)
* Advance Agro(태국)
* Asia Pulp and Paper(인도네시아)
* UPM-Kymmene(=유피엠 큄메네, 핀란드, 세계 최대의 다국적 제지업체)

등이 있다. 이중 한국제지의 하이퍼씨씨와 어드밴스어그로의 더블에이가 우리나라 시장을 놓고 접전중이다.

※ 종이의 질

* 평량: 종이의 질을 논할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게 평량이다. 1m × 1m 크기의 종이의 무게를 말합니다. 단위는 g/㎡로 평량이 크면 무게가 무겁다는 뜻이고, 그만큼 펄프가 많이 들어가 두껍다는 의미다. 따라서 반대편에서 비치치 않고 잉크 번짐이 적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80g/㎡을 많이 사용하는데 더블에이가 80g/㎡ 이다.
* 지합: 펄프가 얼마나 고르게 퍼져있는가를 따지는것으로 종이를 들어 형광등에 비추어 보면 종이가 뭉쳐있는 곳은 어둡게 그렇지 않은 곳은 밝게 보일 것이다. 이것이 고르게 분포되어있으면 좋은것이다.

※ 더블에이 vs 하이퍼CC 가격

하이퍼CC       70g  [판매안함]
하이퍼CC       75g  18,000
하이퍼CC       80g  18,000
하이퍼CC 미색  80g  18,000
하이퍼CC 프로 100g  30,000
더블에이       80g  18,000

주) 가격은 250매 × 10권 = 2500매(1박스) 기준이다. 2008.10.01 갱신

※ 난 국산인 하이퍼 씨씨 많이 쓰려고 한다.

※ A4용지 한장의 무게는?

* A4용지 =  210㎜ ×  297㎜ =   62370㎟ (72dpi인경우 595px × 842px)
* 평량   = 1000㎜ × 1000㎜ = 1000000㎟
∴ 평량 80g/㎡짜리 A4 용지 1장의 무게는 4.9896g

※ 주요 책자에 사용되는 종이의 평량

성경: 28g/㎡
사전: 34g/㎡
법전: 36g/㎡
수첩: 60g/㎡
신문,다이어리,학습지,참고서,월간지: 70g/㎡
컴퓨터서적: 80g/㎡
수채화: 200g/㎡

----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www.hipercc.com/
하이퍼CC가 밀크로 브랜드가 교체됨: http://www.miilkpaper.co.kr/hiperapp/jsp/index.jsp

글쓴시간
분류 기술,IT

'What are you doing?'(너 모하니?)

라는 질문에 한줄로 답을 달면 그만. 이게 초 미니 블로그(Micro Blog)의 시초입니다. 블로그긴 블로근데, 바쁜 사람들을 위한 블로그라고나 할까요.

- 핵심사항이 휴대폰과의 연동, 인스턴트 메시징과의 연동, 이메일과의 연동인거 같네요. 컨텐츠 자체가 한줄이니 간편할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재미는 있을것 같은데 수익 모델은 글쎄요] 입니다. 수익모델 운운하는건 그게 없으면 반짝 했다가 사라지는 서비스가 되는거니까요. 일단 사람이 몰리면 할 수 있는건 많으니 그거 바라보고 하는걸까요?

상업적 마이크로 블로그는 2006년 3월 에 만들어진 트위터(Twitter)가 최초입니다. Twitter 는 영어로 '(새가)지저귀다'라는 의미입니다.

아래는 마이크로 블로그를 제공하는 사이트와 그 링크를 적었습니다. 울나라는 미투데이나 플레이톡이 있습니다.

----

트위터(twitter, 미국): http://www.twitter.com
모고모고(もごもご, 일본): http://mogo2.jp/top
미투데이(me2DAY, 대한민국): http://me2day.net/
플레이톡(PlayTalk, 대한민국): http://playtal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