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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이미 아이폰4에 와이파이를 이용한 '페이스타임'이라는 인터넷 화상 전화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구글은 이번에 자신들도 하겠다고 하네요. 지메일 계정만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국제통화가 무료가 되는 시대가 좀있으면 올지도 모르겠네요.
구글과 애플은 독자적인 모바일 플랫폼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 기반으로 가지고 VoIP시장에 뛰어든겁니다. 기존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들과는 차별화된 장점이죠. 그들의 행보를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인터넷을 통한 화상전화를 VoIP서비스라고 부릅니다. Voice over Internet Protocol 의 약어입니다. '인터넷 프로토콜을 이용한 음성(통신)'입니다만, 인터넷을 통하니 영상 정보도 함께 전송하면 되는 영상 통화가 되는 거죠. 세계적으로 Skype라는 서비스가 유명합니다.
저거 상용화 되면 통신업체들의 타격은 불가피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