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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
샴푸, 트리트먼트, 린스

머리 감는 순서는 샴푸 → 트리트먼트 → 린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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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는 두피와 모발의 이물질을 씻어내기 위한거라서 두피와 모발을 골고루 잘 닦아준다. 닦는다는 표현보다는 빨래빨듯이 빨아준다는 표현이 더 좋겠다. 머리긴 사람들은 정말 빨아야 하니깐 말이다. 두피도 샴푸로 닦아줘야 하는데 샴푸 후 두피에 문제가 생길 경우 샴푸를 바꿔야 한다. 자신에게 맞는 샴푸를 알아내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 지성/건성 두피도 나이가 들면 바뀌기도 하니 (점점 건성으로 바뀐다) 주기적으로 샴푸를 교체해 보자.

린스는 모발을 코팅하기 위해 사용한다. 컨디셔너라고도 부른다. 샴푸 후, 약간 젖은 머리에 린스를 적당량 덜어내어 모발에 발라준다. 가급적 두피에는 바르지 않는게 좋다. 두피에 바르라고 만든 제품이 아니다. 골고루 발라준 후 2 ~ 3분정도 있다가 잘 헹궈낸다. 2 ~ 3분 텀을 두지 않고 바로 헹궈내면 효과가 많이 떨어진다.

트리트먼트는 모발에 영양을 주기 위해 사용한다. 헤어팩이라고도 부른다. 주 1회 정도가 적당하고 (자주할 필요 없다), 샴푸 후, 린스 전에 사용한다. 린스와 마찬가지로 두피에 바르지 말아야 한다. (일부러 두피에 바르지 말라는 의미다) 사용하는 요령은 린스와 같은데, 10분 이상 있다가 헹궈야 한다. 영양은 모발에 스며들기 어렵기 때문이다. 린스를 하고 트리트먼트를 바르면 효과가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