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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시사,사회
출산율에 대한 단상

- 주변을 보면 결혼한 사람들은 아이를 2명 정도를 낳는것 같다. 일단 나만 해도 아이가 2명이고 말이다. 아이 혼자서는 심심하니깐 사회적 여건이 X같은게 문제지만 그래도 둘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으리라. 첫째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동생이다. 어렸을때는 싸우겠지만 크면 그런건 다 해결될테니 말이다.

- 우리나라의 합계출산률은 아직 2017년 통계가 안 나왔지만, 추정치로는 1.05 정도일 것이라고 한다. 원인은 애를 안 낳아서가 아니라, 결혼을 안해서다. 만약 결혼률이 1900년대 말과 비슷하다면 합계출산율은 2.0 근처까지 갈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라고 한다. 그리고 내 생각도 마찬가지다.

- 일본이 이게 크게 문제가 되고 있다. 뭐 복합적인 원인이야 있겠지만 어쨌든 결혼을 기피하게 되고 그로 인히 인구수가 줄어들 위기라고 한다. 우리나라도 2010년 초반부터 이를 대비해왔으면 좀 더 나아졌을 겠지만 그 시기를 놓친게 아깝다. 물론 지금부터라도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 이민 받고 이런건 대비책이 아니니 말이다.

- 이민을 받는게 대비책이 안되는 이유는 이민 1세대들이야 우리나라에서 기피 업종에서 열심히 일해주겠지만 이민 2세대들은 그럴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게 결국 사회문제가 된다. 이민 2세대들은 보통 가난하기 때문. 그럼 그들을 캐어해주기 위해 또다시 세금을 사용해야 한다. 결과적으로는 해결이 안되는 셈이다.

- 그냥 파격적으로 출산율 정책을 마련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의 보육과 교육을 국가에서 100% 책임만 져 줘도 이지경까지 안되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