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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
파이널 판타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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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Fantasy 6 포스터


- 1994년 4월 2일 발매. 기종은 '슈퍼 패밀리'라는 가정용 게임기다.

- 슈퍼패미콤도 없었던 내가 이 음악을 어디선가 들어봤는데, 당시로써는 획기적이었다. 게임에 이런 음악이 나올 수 있다니 하고 말이다. 당시엔 친구집에 가서 한번 들어본게 전부인 셈. 슈퍼 패미콤 정말 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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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Fantasy 6 로고


- 그리고... 나온지 20년만에 리메이크 되어 안드로이드와 iOS로 다시 나왔다. 한글화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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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6 iOS 의 플레이 화면. 한글화되었고 일러스트는 고해상도다.


- 플스2 사고 파판 10과 12를 해봤지만 그때의 감흥은 나지 않는듯.

- 조작감은 별로라는 평. 하긴 이 게임을 16달러나 주고 살 사람이라면, 당시의 수퍼패미콤으로 하던걸 생각하고 샀을텐데, 터치기기로 하려면 익숙하진 않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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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 브랜포드(SD캐릭터)


- 하지만 이거 구매할 사람이 그런거 따지려나. 티나의 테마 하나면 끝. 아닌감. (음악 플레이는 HTML5 지원 브라우저에서만 작동한다)



- 위 곡은 유튜브에 있길래 옜날 생각해서 담아왔다. 파판6에서 티나의 테마처럼 들리는 곡는 두가지인데, 오프닝에 나온 곡과 필드에서 나오는 곡이다. 두가지 곡은 같은 리듬을 가지고 있지만 느낌이 다르다. (이외에도 게임 안에서 다양한 곳에서 비슷한 리듬을 가진 곡이 나온다) 파판 6의 배경 자체가 암울한 편(파판씨리즈 다 그렇긴 하지만)인데가 티나가 '제국의 시종'이기 때문에 시나리오를 아는 사람들은 더 감흥이 올 듯.

- 아직은 겜할 시간이 없어 못 지르지만 언젠간 지를 예정.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