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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시사,사회
일본은행(BOJ, Bank Of Japan) 외환시장에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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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가 외환시장에 개입했다네요. 총 규모는 2조엔이라고 합니다.

일단 미국은 용인하는거 같고, 유럽은 크게 반발하는 모양새입니다. 미국과 유럽측에 사정 통보는 없었다네요.

태국과 싱가폴은 자국 통화가치 상승으로 외환시장에 개입할까 말까 고민중이었는데, 일본이 먼저 개입했으니 자국의 개입 근거를 마련한 거 같아 내심 좋아하는 분위기네요. 중국도 위안화 절상의 방어수단으로 활용하겠죠.

외환당국의 개입으로 인해 달러당 83엔에서 달러당 85엔으로 뛰었습니다. 결과적으로 100엔에 1350원대이네요. 개입 이전엔 1400원대 였죠. (원-엔 환률이란건 원래 없습니다. 원과 엔을 직접적으로 거래하지 않으니까요. 단지 원-달러, 달러-엔 환률이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겁니다) 2008년 말까지만 해도 800원대였죠. 지금은 1350이니 상당히 올랐네요.

좀 떨어져야 한다고 생각중. 카메라값이 너무 올랐음. 울나라 수출에 타격이 없는 선에서 낮아지는게 좋을 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