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로고? 게임에 나오는 흑정령이다. 이마에 저렇게 생긴 무늬가 있고, 붉은점은 눈이다.
그동안 많은 컨텐츠가 업데이트되었지만, 어차피 일관적이다. 주로 투력 올릴 곳은 좋은 장비를 얻어서 장비 레벨을 올리고, 흑정령 레벨을 업하고 기술교본을 얻어 기술을 향상시키고, 자동사냥을 통해 돈을 번다. 나머지는 부차적 컨텐츠이긴 하지만, 몇가지 매일 꼭 해야하는 컨텐츠가 몇가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1. 토벌 한때 토벌 사막이라 불릴정도로, 토벌이 유행이었고 지금도 그렇다. 투력이 잘 안오를때 투력을 올릴 수 있는 중요한 요소중 하나다. 특히 고 투력 캐릭터들은 할만한게 토벌밖에 없다고 할 정도로 토벌은 중요한 컨텐츠다.
2. 월드경영 작년 12월 초에 업데이트된 컨텐츠로, 일종의 무역 시스템이다. 특히 게임내 유료재화인 블랙펄을 많이 획득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도 하고 게임 초반엔 은화도 많이 획득할 수 있는곳이다. 월드경영 레벨 15기준으로 하루 월드경영 할당량을 모두 플레이하면 약 3500은화를 번다. 지금 필자의 월드경영 레벨이 25정도 되는데 하루에 모두 플레이하면 평균적으로 6000만 은화가 수급된다. 월드경영 내의 특별 판매 컨텐츠(모로코에게 수정 파는 일)를 이용하면 하루 억 이상이 가능할것으로 생각한다.
3. 용맹의 땅 고레벨 캐릭터를 레벨 업할 수 있는 방법이다. 지금이야 수련의 탑으로 쉽게쉽게 올리고 있지만, 수련의 탑도 용맹의 땅을 가는 것보다는 적게 오른다. 특히 주캐릭터의 경우 용맹의 땅을 가는 방법외에는 레벨 업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한번가는데 최소 30분이 걸리는데, 렙업을 위해 많이 돌 때에는 하루에도 10번 이상 간 적도 있었다.
※ 언젠가 처음하는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를 하나 써볼 생각인데, 쓸만한게 많지 않다. 이미 다른데에 다 있기 때문이다. 단언컨데 지금 시작하면 내가 9개월 동안 했던 정도는 1개월 정도면 따라잡을 거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디테일은 줄어든다. 부캐 육성에서 특히 차이난다) 신화등급의 장비도 그냥 퍼주는 상태고 은화 수급도 월드경영 나온 이후에 쉬워서 말이다. 에혀.
※ 참고로. 필자는 신화등급 아이템을 시작 6개월 정도만에 먹었고, 은화 1억 모으는 것도 6개월 정도 걸렸다. 지금은? 1개월정도면 가능 할듯. 특히 신화 등급아이템은 시작하자마자 신규유저를 위한 출석 이벤트로 준다. ㄲㄲ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위니/러니 가 나오는게 몇가지 있다. 옷 이름인 위치의 위니러니 의상이 있고, NPC에도 위니러니가 있다.
- 카마실비아 지방(칼페온 서쪽, 엘프의 나라. 검은사막 모바일에는 현재 미출시)의 폴리숲에있는 위니러니 산장에, 위니와 러니라는 쌍둥이 정령이 산다. 이들이 주는 물약중에 위니 정령의 비약/러니정령의 비약 이라고해서, 지식습득확률을 올려주는 물약이 있다. 아직 검은사막 모바일에는 안 나왔다. PC판에서는 거래소에 올라오는대로 바로 팔린다는 듯 하다.
- 다른 하나는 의상이다. 모자에 있는 호박을 봤는가? PC판은 위치의 할로윈 의상이라고 한다. 위니러니 지팡이도 조금 특이하게 생겼고. (지팡이가 붓처럼 보이기도 하고 빗자루처럼 보이기도 한다). 문제는 검은사막 모바일에서는 위치/계승 무기의상이 안 나왔다. 하필이면 이게 각성 의상으로 나오는 바람에 말이다.
2018.08.16 오래도 기다리고 기다리던 금수랑 업데이트가 마침내 진행. 물론 바로 시작했다. 일단 금수랑 45렙 달성시 주는 1000개의 블랙 펄을 받아야 하니 말이다. 주 캐릭터인 위치 의상 사주려면 블랙펄이 필요하다. ㅎㅎ
검은사막 금수랑
- 1+1 캐릭터 이벤트도 해서 금수랑 50 만들면 50레벨의 캐릭터도 하나 더 준다고 하는데 아직 뭘 받을지는 안 정했다. 어쨌든 최소 50까지 만들 예정.
- 지난번 다크나이트 키울때 보다는 훨씬 키우기 수월할듯. 미리 준비도 해 놓았고, 이번 금수랑때에는 금수랑 전용 무기(그래도 신화 투소켓 짜리 무기다. 아직 본캐 위치도 투소켓이 아닌데 말이다)도 주었기 때문이다. 아마 45까지 키우는데 2일 정도면 될듯. (2018.10.21 추가: 실제로 3일 걸렸다. ㅎㅎ)
- 매일 공식 카페에 "그래서 수랑이는 언제 나오나요?" 라고 제작사를 디스하던게 생각나는데 이젠 없어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