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운영하는데에는 느리다고는 생각하진 않았지만, 다른 작업도 하려 해서 부득이하게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그래도 꽤 애정이 남는 CPU라 구형 데스크탑에 소장용으로 정말 못쓰게 될떄까지 쓸 것 같긴 하다. 마더보드도 아직 멀쩡하고 말이다. 발열은 많지만말이다.
E6750 와 DG31PR 조합에서, 최고의 성능을 뽑아내서 썼다고 자부한다. 특히 메모리 바꾸고 나서 제 성능이 나오는거 보고 꽤 감탄하기도 했다. 진작 바꿀껄 하는 생각도 같이 들었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