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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체염소계표백제
주성분은 치아염소산나트륨(NaClO). 알카리성. 유한락스가 대표적. 표백력이 매우 강하지만 표백력이 강하고 금속을 부식시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산성 세제와 섞을 경우 염소가 발생함으로 주의.
※ 분말산소계표백제
주성분은 과탄산나트륨(2Na2CO3·3H2O2). 알카리성. 옥시크린이 대표적. 과탄산나트륨은 물에 녹아 과산화수소를 발생한다. (2Na2CO3·3H2O2 → 2Na2CO3 + 3H2O2) 과산화수소가 있어 산성 같아도 탄산나트륨때문에 결국 알카리성이다.
※ 액체산소계표백제
주성분은 과산화수소(H2O2). 산성. 칼라모아, 오투액션, 옥시크린 리퀴드, 와인킬러등이 있다.
- 처음에는 액체염소게표백제가 주류를 이루다가(그것 하나밖에 없었음) 분말산소계표백제가 나오고 다시 액체산소계표백제가 나왔다. 액체산소계표백제의 가장 큰 장점은 산성이라 산성으로만 지울 수 있는 얼룩(예를 들어 와인 얼룩) 또는 산성으로만 표백가능한 섬유(예를 들어 넥타이)를 세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 과탄산나트륨에는 식용과 공업용이 별도로 있다. 성분은 같지만 제조 과정에서 위생적이냐를 따져 구분한다.
- 액체염소계표백제를 사용할때, 표백제에는 산성이 별로 없지만 화장실용 세제에는 산성이 제법 있다. 염소발생으로 인한 사고가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이 바로 화장실이다. 화장실 변기의 얼룩 중 소변으로 인한 얼룩은 알카리성이라 산성표백제로 잘 닦이기 때문이다.
- 명심해야할 것! 유한락스와 옥시크린을 동시에 쓰면 큰일난다. 울집엔 락스가 아예 없다.